역투하는 양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23 21: 10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2사에서 두산 양현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두산은 장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SK 선발은 메릴 켈리다. 켈리는 11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61을 올리고 있다.

SK 타선에는 호재가 있다. 지난 22일 등록된 최정은 두산전부터 라인업에 가세한다. 반면 마무리가 바뀐 두산은 여전히 불펜에 불안요소가 있다. 선발 대결에서는 두산이 다소 우위로 보이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접전에 예상된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