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이 유이에게 임지연을 좋아하지만 결혼은 장담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6회는 유창수(박형식 분)가 장윤하(유이 분)에게 이지이(임지연 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하는 지이와 창수가 교제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윤하는 “결혼할 생각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창수는 “정말 촌스럽게 너까지 왜 그러느냐”라고 난감해 했다.
윤하는 “지이 상처받을까봐 그래. 서로 좋아서 연애하는데 감 놔라 배 놔라 할 처지 아닌데...”라고 말렸다.
창수는 “처지 아니면 하지마. 지이 좋아해. 지금껏 좋아한 여자들보다 더. 결혼을 장담 못해”라고 지이에 대한 사랑을 털어놨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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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