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집밥' 멤버들이 해주는 밥 한 끼를 먹고 싶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언젠가 여러분의 집에 초대돼서 여러분이 해주는 따뜻한 밥 한끼를 먹는게 유일한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언젠가 그런날이 오겠지"라고 덧붙이자 김구라는 "생일이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이 "9월이다"라고 답하자 김구라가 "9월까지는 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백종원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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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