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가 아버지 윤주상에게 독립 선언을 하는 동시에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6회는 장윤하(유이 분)가 장원식(윤주상 분)에게 독립 선언을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원식은 “자리 만들어주겠다”라고 회사에서 일을 하라고 제안했다. 윤하는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독립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원식은 “이제까지 받은 것도 다 내놓고 가라”라고 독한 말을 내뱉었고 윤하는 “이제까지 아버지 딸로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는 이 정도 가져도 될 것 같다”라고 맞섰다.
원식은 “집 떠나면 후회할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지만 윤하는 “사랑하는 남자도 생겼다. 그 남자한테 우리 집과 가족으로 얽혀서 살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독립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jmpyo@osen.co.kr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