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의 계략으로 인해 독립의 꿈이 물거품될 위기에 처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6회는 장윤하(유이 분)가 푸드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사로 세상에 알려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준기(성준 분)는 윤하가 집안에서 박차고 나오려고 하자 친한 기자에게 제보했다. 바로 윤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 기사화되면서 윤하는 화제몰이가 됐다.
때마침 기업 이미지 개선이 필요한 아버지 장원식(윤주상 분)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앞서 윤하는 원식에게 독립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원식이 윤하를 이미지 개선으로 이용하려고 하면서 독립이 물거품될 위기에 처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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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