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 “아름다운 성관계, 결혼 후 해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3 23: 28

가수 강균성이 아름다운 성관계를 결혼 후 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던 중 “썸 단계에서 스킨십 들어가면 안된다. 연인이 아닌데 스킨십을 한다는 것은 책임을 지기 싫다는 것이다. 원나잇 스탠드가 벌어진다. 성관계는 굉장히 아름다운 거다. 결혼 후 하라고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균성은 “인간은 격이 있는 존재다. 짐승과 다르다. 연애는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꾸리기 위한 것이다. 책임을 배우는 거다. 아무하고나 자서 애를 낳아? 누가 부모인지 모르게 된다. 격이 있는 인간은 아니다. 가정을 통해서 책임과 질서를 배우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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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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