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경영, 범인 체포 위해 손 잡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23 23: 58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과 이경영이 긴장감이 팽팽한 대화를 나눴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고스트를 체포하기 위해 국정원장(이경영 분)과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무원은 국정원장을 찾아가 "부탁드린다. 해커와 연락을 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국정원장은 "우리 서버 해킹당한 건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었고, 장무원은 "인어공주를 쫓다가 그가 해커라는 사실을 알았다. 홀로그램의 코드는 트로이의 목마였다"라며 경찰이 속아 넘어가 해킹에 당했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지금 연결을 끊으면 놈들은 사라진다. 관건은 그들을 체포하는 것이다"라며 국정원장을 설득했다. 국정원장은 "지금 나한테 필요한 건 믿을만한 친구다. 자네를 믿어도 되겠냐"라며 무원을 떠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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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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