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메이저A팀이 194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에 올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식스틴'에서는 멤버들의 게릴라콘서트 경연이 펼쳐졌다.
그 결과 원더걸스의 '노바디'로 무대를 꾸민 메이저A팀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너A팀이 105명, 마이너B팀이 111명, 메이저B팀이 93명을 모았고, 메이저A팀이 194명을 모은 것.
1위를 차지한 메이저A팀이 메이저를 유지하게 됐다.
하지만 모은 관객 수보다 중요한 것은 관객들에게 어떤 임팩트를 줬느냐다. 무대에 대한 평가를 담은 투표는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벌를 결정 짓는 데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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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