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최희 "방송 말고 좋은 인연으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4 00: 22

방송인 최희가 강균성과 방송을 통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기에는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허나 최희는 방송 말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최희와 함께 야밤 한강 데이트를 했다.
강균성은 “너무 늦은 시간에 불러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최희는 “오빠 피곤하지 않느냐. 난 자다 왔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잠시 말이 없어졌다. 두 사람은 설렘을 공유했다. 최희는 강균성에게 왜 여자친구가 없느냐고 물었다. 강균성은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방송과 상관 없이 어떤 연인으로 갈 수 있는 길도 있을 것이고 정말 좋은 오빠 동생 같이 될 수 있는 인연이 될 수 있는 거다”라고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최희는 “방송을 통해 만나는 게 더 어려운 거다. 정말 솔직하고자 했지만 그래도 어렵다”라고 말했다. 강균성은 “방송이 아니라 방송 외적으로 편안하게 시간 될 때 지인들과 만나면서 대화도 하고 밥 한끼도 하자”라고 고백했다. 최희는 감격스러워하며 "방송 말고 좋은 인연으로..."라고 방송 외적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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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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