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가드 열풍에 맞춰 아웃도어 업체들이 래쉬가드와 코디하기 좋은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뛰어난 신축성과 쾌적한 착화감으로 여름철 물놀이와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좋은 스킨슈즈가 주목 받고 있다.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스킨슈즈를 래쉬가드와 코디하면 멋스런 바캉스룩이 완성되기 때문. 특히 양말과 흡사한 착용감으로 발이 편하고 신고 벗기 편해 올 여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더는 마치 맨발인 듯 편안하고 쾌적한 착화감의 스쿠버 스킨슈즈를 출시했다. 보다 가뿐하게 여름철 물놀이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빠른 배수기능과 건조 기능을 통해 물놀이 후에도 발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발 본체는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텍스 소재 사용으로 신고 벗기가 편리하며,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앞 코 부분과 밑창에는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물속에서도 미끄러움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발가락 모양의 디자인과 스포티한 프린트를 적용해 시원한 느낌과 함께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녀공용 색상은 블랙(Black) 1가지며 남성용 색상은 블루(Blue) 1가지, 여성용 색상은 핑크(Pink), 옐로우(Yellow) 2가지다. 가격은 5만 9000원. 성인과 동일한 디자인의 키즈 제품이 있어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남아용 색상은 블루(Blue) 1가지며 여아용 색상은 핑크(Pink) 1가지다. 가격은 2만 9000원.
트렉스타는 접지력과 패션감을 살린 ‘워터스킨’과 ’파타야’를 출시했다. 내구성 좋은 고무재질의 아웃솔(밑창)로 미끄러움을 최소화 해 안전성을 높였다. 신발 본체는 가볍고 신축성 있는 멀티스판 소재를 사용했으며 선명한 색감과 입체적 패턴 디자인의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트랜디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워터스킨은 남성용 블루, 여성용 핑크로 출시됐으며, 파타야는 남녀공용의 오렌지, 라임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두 모델 모두 9만원.
블랙야크는 네팔의 전통 깃발 타르초에서 영감을 받은 '타르초'를 출시했다. 패밀리라인으로 아동용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신발은 심플하게 메쉬 소재와 고무 밑창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움직임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독특한 디자인을 더해 세련된 룩을 완성시킨다. 가격은 4만 2000원.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클라이마쿨 워터 슈즈’를 출시했다. 세련된 컬러 배색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지적이면서 도시적인 감각에 맞게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모든 제품에는 메시 소재를 활용해 360도 모든 방향에서 공기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클라이마쿨(climacool®)’ 기술력을 적용, 뛰어난 통기성으로 배수 기능은 물론 발의 열기를 식혀주고 습기를 줄여 더욱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패션 아이템이다. 그 중 보트 SL은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이다. 가격은 7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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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트렉스타, 블랙야크, 아디다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