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 “최희와 밥 한끼 하기로 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4 00: 27

가수 강균성이 방송을 통해 데이트를 한 최희와 방송 외적으로 한 번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최희에 대해 “최희 씨가 같은 방송인이어서...”라고 데이트를 이어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그래도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밥 한끼는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두 사람은 한강 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통한 만남을 종료했다. 최희는 “방송을 통해 만나는 게 더 어려운 거다. 정말 솔직하고자 했지만 그래도 어렵다”라고 말했다. 강균성은 “방송이 아니라 방송 외적으로 편안하게 시간 될 때 지인들과 만나면서 대화도 하고 밥 한끼도 하자”라고 고백했다. 최희는 감격스러워하며 "방송 말고 좋은 인연으로..."라고 방송 외적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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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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