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의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SBS '상류사회'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24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23일) 방송된 '화정' 22회는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회(11.6%)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상류사회'가 9.8%로 2위를, KBS2 '너를 기억해'가 4.7%로 3위를 나타내면서 '화정'이 1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이 명국에 파병을 주장하며 석고대죄를 해 광해(차승원 분)를 비롯한 조정에 혼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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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