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어디까지 오르나? 시청률 6% 육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24 08: 32

tvN '집밥 백선생' 시청률이 또 다시 수직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연출 고민구) 6회 된장찌개 편은 시청률 5.67%(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카레편의 4.67%보다 1%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요리전문가 백종원은 제자들을 위해 된장찌개의 기본부터 응용까지를 알기 쉽게 설명함은 물론, '만능 된장찌개 베이스'를 소개해 제자들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특히 이를 '집안에 전수되는 비법'이라 밝힌 백종원은 "알려주고 어머니께 혼날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집밥 백선생'의 시청률 수직상승에 대해 고민구 PD는 OSEN에 "백선생과 제작진이 바라는 건 (방송을 보고) 무조건 사람들이 주방에서 직접 요리에 도전해보고,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것"이라며 "특별히 예능적 MSG는 없지만, 충분한 몰입이 되는 정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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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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