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데뷔 17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 8월 개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24 08: 43

그룹 신화가 오는 8월 데뷔 17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중국 북경에서 네 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그룹 신화가 8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 ‘2015 SHINHWA 17TH ANNIVERSARY FINALE CONCERT ‘WE_SHINHWA’’를 개최하며 12집 활동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
지난 3월 21-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를 개최했던 그룹 신화는 이틀간 전석 매진을 기록, 막강한 티켓파워로 ‘공연계의 신화’를 입증하며 2만 2천여 명의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에 지난 5월 9일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대만 타이페이, 중국 남경(난징) 등에서 지난 2013년에 이어 약 2년여 만에 아시아투어에 돌입하며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는 그룹 신화는 8월 국내에서 앵콜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많은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신화는 이번 12집 타이틀 곡 ‘표적’으로 ‘This Love’의 9관왕을 깨고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지난 11일(목) ‘신화’의 상표권 명의 이전을 완료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었던 활동을 이어온 만큼 이번 앵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공연으로 소통하며 12집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 공연마다 무대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넘치는 VCR 영상 등 버라이어티한 공연 연출로 눈길을 끌었던 그룹 신화는 이번 앵콜 콘서트를 통해 지난 3월 콘서트와는 또 다른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가 오는 8월 22-23일 이틀간 체조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12집 활동을 하면서 신화와 팬들에게 뜻 깊은 일이 많았던 만큼 8월달에 있을 앵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번 활동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콘서트와는 또 다른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들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니 오는 8월 신화의 앵콜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의 앵콜 콘서트 ‘2015 SHINHWA 17TH ANNIVERSARY FINALE CONCERT ‘WE_SHINHWA’’는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7월 6일 오후 8시 신화창조 10기 팬클럽 선예매, 7월 8일 오후 8시 일반, 글로벌 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27일 중국 북경에서 네 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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