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美서 '개무시' 당해..굴욕
OSEN 한재화 기자
발행 2015.06.24 10: 31

[OSEN=한재화 인턴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미국 여행 중 '개무시(?)'를 당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리즈 룩 엣 미(Plz look at me)"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덩치만큼 거대한 개에게 눈빛을 구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간절함이 느껴지는 오상진의 모습과 그런 그를 등지고 차갑게 외면하는 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친한척하지 마요 오빠", "고개 돌려 메롱 한다", "훈남일세", "둘 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상진은 tvN '언제나 칸타레2',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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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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