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재화 인턴기자] 포스 넘치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가수이자 배우 엄정화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다방면에서 가진 끼를 마음껏 표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일상은 의외로 소박하고, 자유분방했다.
방송에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방송 활동을 마치고 휴식기에 접어들 땐 바다로, 한적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종종 공개했던 그다. 평소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한 그의 취미는 서핑과 보드. 정말 의외의 모습이다.
팬들은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며 “멋지게 사시네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 부럽습니다”, “못하는 게 없는 엄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를 시작으로 '초대‘, '포이즌', '디스코'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마녀의 연애', '관능의 법칙', '몽타주', '댄싱퀸' 등과 같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타로 자리 잡았다.
엄정화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코디미 영화 '미쓰 와이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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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