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 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6.24 15: 42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비 내리는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있다.
넥센 에이스 앤디 밴헤켄이 이날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시즌 9승 도전이다.
밴헤켄은 올해 15경기에서 8승3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하고 있다. 3~4월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21로 시작한 그는 5월 6경기에서도 4승1패 평균자책점 3.54로 기세를 이어갔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서는 배영수를 내세웠다. 올해 14경기에서 3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 중이다. 넥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2.86. 지난달 16일 목동 경기에서 2⅔이닝 6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2일 목동 경기에서도 4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