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권오중, 물 만난 19금 토크 ‘화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24 16: 01

‘19금 발언 제조기’ 권오중이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 촬영에서 홍천가족으로 합류한 이상민은 식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평소 아끼던 야관문주와 송이주를 챙겨왔다.
남자 출연진들이 야관문이 정력에 좋은 것이라고 얘기하자 탈북미녀들은 “북한에선 야관문을 마셔도 밤에 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중은 “남한은 밤에 가장 바쁘다. 근데 나는 야관문이 필요 없다. 야관문까지 마시면 지붕이 뚫릴 지도 모른다” 등의 19금 발언을 쏟아내 탈북미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권오중은 숨겨둔 춤 실력과 수준 높은 쿵푸실력으로 탈북미녀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탈북미녀 한송이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한류스타 이민호보다 잘생겼다”며 유부남인 것을 아쉬워했을 정도.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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