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투런포 정성훈 눈부셔서 못보겠네'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6.24 19: 49

24일 오후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2루 LG 정성훈이 2점홈런을 치고 히메네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 트윈스 우완투수 임정우가 올 시즌 10번째 선발승 도전에 나선다. 임정우는 올 시즌 19경기 59이닝을 소화하며 1승 5패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 중이다. 이중 9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고, 선발 등판한 경기에선 44이닝을 소화하며 0승 4패 평균자책점 4.91을 올렸다. kt를 상대로는 2경기 1⅔이닝 1실점했다
반면 kt는 좌투수 정대현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정대현은 16경기 63⅓이닝을 던지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2.98을 찍고 있다. 통산 LG전 성적은 14경기 30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중이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4승 3패, kt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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