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잡기는 잘 잡았는데'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6.24 20: 00

24일 오후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2사 1루 LG 오지환이 kt 박경수의 타구를 잡았으나 1루 송구과정에서 공이 그라운드를 벗어나 인정 2루타가 됐다.
LG 트윈스 우완투수 임정우가 올 시즌 10번째 선발승 도전에 나선다. 임정우는 올 시즌 19경기 59이닝을 소화하며 1승 5패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 중이다. 이중 9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고, 선발 등판한 경기에선 44이닝을 소화하며 0승 4패 평균자책점 4.91을 올렸다. kt를 상대로는 2경기 1⅔이닝 1실점했다
반면 kt는 좌투수 정대현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정대현은 16경기 63⅓이닝을 던지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2.98을 찍고 있다. 통산 LG전 성적은 14경기 30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중이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4승 3패, kt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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