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이석증 진단 이국주, 쾌활하게 라디오 진행

이석증을 진단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방송인 이국주가 쾌활하게 라디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쾌활한 진행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냈다.

이날 이국주의 이석증 진단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하지만 이국주는 밝고 쾌활하게 라디오를 진행, "라디오를 하면 힐링이 된다. 내 이야기를 정말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지 않나"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주년 특집을 맞아 콜라보레이션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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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의 영스트리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