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정체 들통 위기의 수애 구했다..배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24 22: 07

'가면' 주지훈이 정체 들통의 위기에 처한 수애를 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9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가짜 서은하라는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한 변지숙(수애 분)를 구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지숙은 동생 변지혁(호야 분)이 잘못된 일을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다급했다. 교통 위반으로 경찰서에 연행된 후에는 지문으로 신분을 확인하려는 경찰들 때문에 곤란해 했다.

지숙이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던 순간, 민우가 경찰서에 왔고, 그는 지숙을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면서 위기에서 구해줬다. 또 민우는 지혁에게 가면서 사정을 설명하기 곤란해 하는 지숙을 혼자 보냈다. 대신 이유를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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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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