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김선아. 친부 전광렬에 "당신은 모두의 적" 선전포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24 22: 14

김선아가 전광렬에 선전포고했다.
24일 방송된 KBS '복면검사'에서는 가짜 복면남에게 상해를 입고 병원에 실려가는 성호(홍석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희(김선아)는 곧바로 복면남의 정체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 "전에 조상택(전광렬)을 죽이려고 했던 복면남이 경찰을 공격할 리 없다. 가짜다"고 추리한다.
다음날 조상택을 찾아간 민희는 "어제 수하에게 복면을 씌워 우리 동료를 해한 것 안다. 경찰 한명을 건들면 10명이 달려든다. 이제 당신은 우리 모두의 적이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상택은 "내가 너를 미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하고, 민희는 "제발 날 미워해달라"며 독한 말을 했다.
한편, 상택은 민희의 친부로 밝혀져 비극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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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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