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연정훈 관계 알고도 믿었다.."눈부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24 22: 18

'가면' 주지훈이 수애와 연정훈의 관계를 알고도 아내를 믿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9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서은하 흉내를 내고 있는 아내 변지숙(수애 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민우는 은하와 서로 점점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됐다. 고백하지 않았지만 은하와 매형인 민석훈(연정훈 분)의 관계에 대해 알고, 변지혁(호야 분)을 은하의 과거 남자라고 생각하고 질투하기도 했다.

또 민우는 누나 최미연(유인영 분)이 석훈과 은하의 관계를 알고 있음에도 눈부처에 대해 말하면서 믿는다고 밝혔다. 위기에 처한 지숙을 구하는가 하면, 다친 그녀를 걱정하기도 했다.
정체를 숨기고 있는 변지숙과 최민우의 결혼 생활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