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강소라, 알듯말듯 유연석에 혼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24 22: 29

배우 강소라가 알듯말듯한 유연석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에서는 알듯말듯한 백건우(유연석 분) 마음에 혼란스러워하는 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는 근심 가득해 보이는 건우의 얼굴에 정신이 팔려 자신의 손에 뜨거운 물을 부었다. 이에 건우는 정주 손에 얼음찜질을 해줬다.

그를 보던 정주는 "언제 제주도를 떠날거냐"라고 물었고 건우는 "너 나랑 같이 갈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주는 "진심이냐 장난이냐"라고 혼란스러워했다.
그러자 건우는 "아무렇게나 말하는거야. 진심으로 말했다가 거절당하면 나 상처받아"라고 말해 더욱 정주를 혼란케 했다.
한편 '맨도롱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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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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