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김희정을 위해 제주도에서의 삶을 결정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에서는 제주도에서의 삶을 결정하는 송정근(이성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근은 김해실(김희정 분)에게 "나 서울로 올라갈건데 당신도 같이 가자"고 말했지만 해실은 "난 서울에서 살 생각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민하던 정근은 "첫번째안을 선택해야겠다. 평생 제주도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한 뒤 제주도 주민들만 참석하는 결혼식을 계획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맨도롱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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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