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조한선 살인사건 누명 썼다..연정훈 계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24 22: 39

'가면' 주지훈이 조한선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9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민석훈(연정훈 분)이 꾸민 김정태(조한선 분)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는 내용이 그려졌다.
석훈은 서은하 행세를 하도록 만든 변지숙(수애 분)이 그의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자 강수를 뒀다. 지숙의 정체를 알고 있는 정태를 죽이면서 지숙의 동생 변지혁(호야 분)을 이용했고, 민우를 끌어내리지 않으면 동생을 위험하게 만들겠다고 협박했다.

더욱이 지숙은 심사장(김병옥 분)에게 정체를 들킨 후 돈으로 협박당하고 있었다. 민우와 지숙 모두 석훈이 만든 음오메 휩싸이게 된 것이다. 결국 석훈은 지숙에게 다시 한 번 지혁을 이용해 협박했고, 지숙과 민우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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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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