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표창원이 과학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힘들다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방송국 PD의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탐정으로 참여한 실제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과학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크라임씬'의 수사가 힘들다. 실제 사건이라면 DNA나 지문 등만 조사해도 범인이 바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표창원의 참여로 멤버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수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표창원은 "피해자보다 힘이 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피해자를 목격한 사람이 하니이다"고 말하며 마지막 투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bonbon@osen.co.kr
'크라임씬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