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표창원, 범인으로 하니 지목..진범일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24 23: 45

표창원이 하니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24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방송국 PD의 살인 사건 추리가 미션으로 주어졌다. 이날 실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탐정으로 참여했고, 그는 하니를 최종적으로 지목했다.
표창원은 "실제와 달리 과학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추리가 힘들다. 지문이나 DNA만 체취해도 범인을 알아낼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범인은 피해자보다 힘이 약한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범인이 살아있는 모습을 본 사람이 하니다"며 하니를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 순간 하니는 자신이 범인으로 1표가 나오자 표창원에게 "탐정님이 날 찍었나요?"라고 물었고, 표창원은 긍정을 표했다. 이에 하니는 "탐정님, 너무 귀여우시다. 귀여운 표정 지으셨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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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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