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홀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자존심을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가면’은 전국 기준 10.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7.5%), KBS 2TV ‘복면검사’(6%)를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8회에서 11.8%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던 이 드라마는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특히 다른 드라마가 모두 한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가면’은 나홀로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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