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차희, 6년지기 절친샷 "못생긴 우리"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6.25 09: 26

[OSEN=서아람 인턴기자] 그룹 멜로디데이의 차희와 카라의 허영지가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차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지기 울 영지 언니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참 변함없다”란 글과 함께 #못생긴 우리 #사랑으로 감싸줘 #헤헤 #사랑해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영지와 함께 찍은 4분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한 음악방송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평소 모습인 듯 자연스럽게 각 종 깨방정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들이 마치 쌍둥이처럼 닮아 눈길을 끌었다.

영지도 차희가 올린 영상에 “이뿌니 따룽해 오늘도 역시나 이뻤던 둥이”라는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데뷔 전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동기 사이로 96년생인 차희보다 영지가 2살 언니이지만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뒤늦게 합류해 데뷔로는 차희가 선배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 예뻐라 둘이 쌍둥이 같아”, “못생기지 않아요. 예뻐 예뻐”, “귀여워 귀여워”, “둘이 어떻게 알지?”, “되게 친해 보인다”, “카라, 멜디 둘 다 응원할께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지는 최근 그룹 카라로 ‘큐피드’ 활동을 마쳤으며, 차희는 멜로디데이 ‘러브미’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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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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