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이상민, 인지도 굴욕..‘중고차 딜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25 12: 12

‘잘살아보세’의 이상민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최근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는 이상민이 새 가족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탈북미녀들은 90년대 최고의 그룹 룰라의 리더였던 이상민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탈북미녀 송이는 중고차 튜닝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상민에게 “중고차 MC아니에요? TV에서 차 파는 거 봤다”며 오해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고식에서 ‘잘살아보세’ 가족들은 이상민에게 “결혼했어요?”, “돈 많아요?” 등 곤란한 질문을 쏟아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가족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불구하고 ‘날개 잃은 천사’가 노래가 흘러나오자 10년 전 춤을 완벽히 재현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

한편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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