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렉스디 측 “걱정·응원 감사..다음 주 치료시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25 13: 48

백혈병 투병 중인 래퍼 렉스디 측이 응원의 반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5일 렉스디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은 정확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한 염색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다음 주부터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으로 치료에 들어갈 것이니, 하루 빨리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건강하게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기를 렉스디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되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때까지, 무대에 서는 모습이나, 새로운 작업들은 일단 힘들 것으로 보인다. 27일 자정에 발표되는 새 앨범은 렉스디가 입원하기 직전까지 투병 중인지도 모르고 만들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힘이 돼주시면 감사하겠다. 반드시 치료가 잘 진행되어 무대에 올라간다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렉스디가 만성 백혈병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드클라운, 라이머, 슬리피 등 수많은 동료 아티스트들과 많은 팬들이 걱정과 응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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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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