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보람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람은 최근 진행한 단독 화보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자신과 티아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람은 "워낙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지만 죽을 때까지 들어도 좋다는 천진난만함과 꼬마 이미지를 애써 벗기 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 티아라 멤버들과는 정말 가족보다 더 끈끈한 애정이 있다며 함께 있는 시간이 좋고 서로 의지하며 매번 최선을 다짐한다. 멤버들에게 더 나은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아직은 연애도, 남자도 시큰둥하지만 무언가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연기를 꼽았다. 어머니의 든든한 지원 아래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다음달 11일 베이징에서 콘서트를 이어가며 올 하반기에는 심양, 마카오, 청두, 무한, 광저우, 홍콩 등 중국을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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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