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는 8월 3일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원더걸스가 8월 3일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쯤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원더걸스가 탈퇴했던 멤버 선미의 합류로 4인조로 가요계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댄스가수가 아닌 밴드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더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예은이 키보드, 혜림이 기타, 선미가 베이스, 유빈이 드럼으로 각각 악기를 맡아 오랜동안 연습해 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더 원더 비긴즈’(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으며 ‘텔 미’(Tell Me) ‘쏘 핫’(So hot) ‘노 바디’(Nobody) 등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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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