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아람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구하라에게 직접 립스틱을 발라주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희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이모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철이 구하라에게 직접 빨간 립스틱을 발라주고 있다. 구하라는 거울로 그 모습을 얌전히 지켜보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자칫 연인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김희철은 본인을 이모라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수고하셨습니다 두분", "질투나요", "이모 아니고 자매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올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1일 종영한 KBS 2TV '어 스타일 포유'에서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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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