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파워풀하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25 14: 50

25일 오후 경기도 안사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 코리아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에서 안신애가 18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비씨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이정민(23,비씨카드), 고진영(20,넵스) 등 KLPGA 투어 최정상의 선수들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다툰다.
다승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치고 있는 KLPGA 투어는 지난 주 새로운 메이저퀸의 탄생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성현(22,넵스)은 지난 주 생애 첫 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장식하며 전인지, 이정민, 고진영으로 이어지는 3강 체제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이밖에 시즌 1승씩을 수확한 김민선5(20,CJ오쇼핑), 김보경(29,요진건설) 등이 다승을 노리며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 김예진(20,요진건설), 박결(19,NH투자증권), 지한솔(19,호반건설) 등이 펼치는 신인상 포인트 경쟁도 또 다른 볼거리다.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는 SBS골프와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매라운드 생중계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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