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활동 중단 언제까지? 매니저 없이 자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5 16: 24

방송인 노홍철이 별다른 활동 재개 움직임 없이 자숙 중이다. 매니저도 없이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은 활동 당시 함께 했던 매니저를 다른 연예인과 일을 할 수 있게 배려를 한 후 잠행하고 있다. 소속사가 없었던 노홍철은 개인 매니저와 일을 했는데 활동을 중단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된 매니저를 다른 연예인에게 소개시켜주는 배려를 했다는 후문이다.
노홍철은 간혹 동네에서 찍힌 일상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중. 그는 지난 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빠르면 3개월이면 복귀를 하는 요즘 연예계 세태와 달리 그는 벌써 8개월여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노홍철 씨가 당분간 방송 활동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라면서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일을 하자고 제안을 하고 있지만 좀 더 반성의 시간을 가지려는 생각인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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