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재화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치킨을 남긴 범인 색출(?)에 나선다.
오는 26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예정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국민대표 야식 치킨과 매콤함의 대명사 닭발을 먹으러 가는 네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평소 즐겨 먹던 메뉴인 치킨이 등장하자 방송도 잊은 채 말없이 허겁지겁 치킨을 먹어치우며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순식간에 치킨 한 마리를 해치운 MC들은 새로운 치킨을 기다리던 중 누군가 먹다 남은 치킨을 발견하고 범인 색출에 나섰다.
이에 MC들은 서로 "범인이 아니다"며 결백을 주장했으나, 치킨이 버려진 위치 등을 근거로 유민상과 김민경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뚱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범인의 정체는 오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신개념 먹방 제안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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