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동생' 챌린지B 꺾고 첫 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25 20: 10

프로농구 형님들이 가세한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이 완승을 거뒀다.
이민현 감독이 지휘하는 유니버시아드대표 A팀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KCC와 함께 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첫째 날 경기서 챌린지 B팀을 98-67로 제압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주최국 한국은 유니버시아드대표 A팀(이하 U대표팀)과 2군 격인 챌린지 B팀(이하 챌린지팀)으로 나눠 출전했다. 캐나다는 자국리그 2위팀 오타와 대학이 나왔다. 중국과 러시아는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이 실전경험을 갖기 위해 출전했다. 총 5팀이 풀리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경기후 한국A팀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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