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안문숙, 김범수 부부가 남해의 명소 ‘암수바위’ 앞에서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만혼부부' 안문숙-김범수가 장인, 장모나 다름없는 임현식-박원숙과 남해에서 다시 만났다.
녹화 당시 결혼 후 부쩍 사이가 좋아진 안문숙-김범수 부부를 지켜보던 임현식-박원숙은 남해의 명소 다랭이 마을의 ‘암수바위’를 추천하며 둘이서 다녀오라고 등을 떠밀었다.
마지못해 암수바위로 향하며 남해에 내려와 처음으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두 사람. 결혼 후 첫 지방원정 데이트에 손을 맞잡고 팔짱을 끼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안문숙과 김범수는 다산과 풍요를 가져다준다는 암수바위의 신성한 기운을 받으며 “아들, 딸이 갖고 싶다”며 2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두 사람은 “자고 가라”는 임현식-박원숙의 제안에 남해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잠자리에 들 채비를 마친 후 휴식을 취하다 벌컥 문을 열어버리곤 하는 임현식의 장난기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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