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면제로 궁지 몬 사람 수애란 사실에 절망 '눈물'

주지훈이 자신의 방에 수면제를 놓고 온 사람이 수애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민우(주지훈)의 비밀방에서 수면제가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의 뇌물 혐의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집으로 들이닥친다. 이 과정에서 민우의 방에서 수면제가 발견되고, 식구들은 민우의 정신병원행에 대해 의논한다.

석훈(연정훈)은 전날 지숙(수애)에게 책 한권을 민우의 방에 갖다 놓으라고 하는데, 그 책 속에 수면제가 들어있었던 것. 지숙은 자신이 석훈에게 이용당한 것을 알고 괴로워한다.

민우는 지숙에게 "혹시 은하씨가 그 수면제를 갖다 놨냐"고 묻고, 지숙은 아무 말도 못한다. 지숙에게 실망한 민우는 절망 속에 차를 달리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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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