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병재 "연예인들 다 재미있지 않아..웃어주는 것 힘들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25 23: 30

 방송작가 유병재가 "연예인들이 다 재미있지는 않다"며 "웃어줘야하는게 가장 힘들다"고 작가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 방송작가 유병재,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유병재는 작가들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다가 "웃어줘야하는게 가장 힘들다. 연예인이 다 재미있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표적인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조영남 선생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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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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