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아람 인턴기자] 이만기가 술 기운에 입양한 새끼 강아지들을 향해 애정을 과시, 장모님의 질투를 불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강아지 두 마리를 품에 안고 처가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만기는 인터뷰에서 "술 기운에 강아지 두 마리를 입양했다"고 고백했다. 선글라스와 신발, 귀여운 옷으로 멋을 낸 강아지 '우리&나라'를 안고 처가에 입성한 이만기는 도착하자 마자 장모한테 강아지들을 소개했다.
이에 장모는 "갑자기 강아지는 왜 샀나?"고 면박을 줬지만 귀여워 하는 눈치였다. 그러나 이만기가 강아지 간식만 챙겨주고 있자 장모는 "내 간식은 어딨냐?"며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년손님'은 사위가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장서 간의 문제를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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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