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풍 "캐릭터로 대박..당시 월 매출 10억"

 만화가 김풍이 "캐릭터로 대박이 나서 당시 월 매출 10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 방송작가 유병재,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김풍은 "'폐인가족' 웹툰 캐릭터를 홈페이지에 판매해서 월 매출 10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직원을 20명을 뽑아서 회사를 차렸는데 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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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