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 '힙합 랩 특강' 진행..훈훈한 재능기부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6.26 09: 03

[OSEN=서아람 인턴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힙합 새싹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인증샷을 공개하며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소식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저도 인스타그램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힙합 특강 'RAP CLASS'에서 만난 학생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웃사이더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강의를 펼치고 있다. 힙합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스 아케이드에서 진행된 아웃사이더의 힙합 특강 ‘RAP CLASS’ 가사 작사법과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목소리를 만드는 법에 대한 강의는 물론 특강에 참석한학생들에게 1대 1 레슨을 하는 등 학생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출간, 청소년들의 ‘공감멘토’로 활약 중인 아웃사이더는 특강을 찾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웃사이더 랩 특강~ 들어보고 싶어요!”,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일 것 같아요~”, “토크 콘서트도 해주세요~ 가고 싶어요~”, “아웃사이더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러 가야지!”, “아웃사이더 공연도 자주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힙합 크루 ‘레어하츠’의 전국투어 콘서트와 다양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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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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