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건강 문제 때문에 슬럼프를 겪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이 나오기까지 건강상의 문제로 슬럼프를 겪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라며 "그런데 막상 새 앨범 작업을 하다 보니까 그 자체로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은 계기가 됐다. 이제 계속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같은 나이 또래 아이돌에 대해선 "한국 아이돌 음악은 어마어마하다. 진짜 훌륭하다. 한마디로 멋있는 음악"이라며 "질투는 안 난다. 그건 너의 일, 이건 나의 일. 제 일은 아닌 거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상에서 '예뻐졌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나는 일을 정말 중요하게 여긴다. 무대 서는 사람이면 외모에 신경 써야지. 옷부터 자세, 표정 이런 걸 아주 철저하게 모니터링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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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