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가요제 녹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녹화장에 경호원까지 등장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26일 오전 OSEN에 “어제(25일)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가 진행됐다”면서 “출연자와 제작진 외에 다른 사람들은 출입을 하지 못하게 사설 보안업체 경호원들이 녹화장에 배치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의 출입을 막으며 철통보안을 했다. ‘무한도전’은 2년에 한번씩 가요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10주년 특집이다.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등이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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