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측 “오늘(26일) 멤버 전원 출국, 불화설 말도 안 돼” [공식입장]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26 11: 30

 걸그룹 시크릿 소속사 측이 최근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현재 멤버들 모두 팬미팅 차 출국해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팬미팅이 있어 오늘 멤버들 모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출국해 공식일정은 준비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간에 불화가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선화가 SNS에 올린 글은 개인적인 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5일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이 글에 대해 일각에서 전효성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불화설을 해명한 것에 대한 반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다.
한편 시크릿이 6월27일과 28일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팬미팅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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