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딸 이원 양과 전 피겨스케이트선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26일 자신의 SNS에 "김연아&이원의 세계적 희귀종 팬더곰 살리기 캠페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승철이 딸 이원, 김연아와 함께 팬더곰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철은 이어 "'나는 대한민국'의 히든카드 김연아. 노래 완전 잘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광복 70년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서 20대의 일반 청년들로 구성된 '연아 합창단'이 확정된 가운데 이승철이 음악감독으로 이들을 이끈다.
한편 오는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7만 국민 대합창의 한 파트를 맡게 될 김연아는 지난 23일 2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단원들과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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